2025 KBO 올스타전은 7월 12일 대전 신축구장에서 열린다. 예매는 6월 25일부터 시작되며, 프라이데이 티켓 구매자가 본 경기 예매 우선권을 가진다. 올스타전 예매에 성공하려면 어떤 순서로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1. 예매 일정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
1) 예매일은 6월 25일 수요일, 정확히 오후 2시
2025 KBO 올스타전 티켓은 6월 25일(수) 오후 2시에 예매가 시작된다. 이때 오픈되는 건 ‘올스타 프라이데이’ 티켓으로, 홈런더비와 팬 행사 등이 열리는 전야제다. 이 티켓을 먼저 확보하면 본 경기 티켓까지 선예매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그 다음 날인 6월 2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2) 인터파크 티켓 단독 예매, 사전 로그인 필수
올스타전 예매는 오직 ‘인터파크 티켓’에서만 진행된다. 사전 로그인은 필수고, 휴대폰 인증이나 결제수단 등록까지 마쳐야 한다. 특히 예매 시작 10분 전에는 대기열 페이지로 접속되기 때문에 그 전에 모든 준비를 끝내야 한다.
3) 프라이데이 티켓 확보가 본 경기 선예매 키
프라이데이 티켓은 8,000석 한정이며, 선착순이다. 이 티켓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같은 날 ‘본 경기’ 선예매 자격이 주어진다. 쉽게 말해, 6월 25일 2시 정각에 프라이데이를 잡은 사람이 본 경기 좌석까지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KBO 올스타전 예매 준비 체크리스트
- 예매일은 6월 25일(수) 오후 2시
- 인터파크 티켓 단독, 회원가입 필수
- 프라이데이 티켓이 선예매 자격으로 연결됨
- 결제수단 등록, 자동 로그인 설정 권장
- 예매 시작 10분 전 대기열 진입해야 성공 확률 높음
2. 인기 좌석과 가격대 비교, 무엇을 노려야 할까
1) 프리미엄석은 약 7만원, 가장 빠르게 매진
가장 경쟁이 치열한 좌석은 ‘프리미엄석’으로 가격은 약 7만원 수준이다. 홈런더비 뷰가 좋은 내야 중심에 위치하며,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선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이 좌석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2) 내야 지정석은 약 5만원, 실속파가 노리는 구역
내야 지정석은 5만원대로,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도 경기 중심을 잘 볼 수 있는 구역이다. 특히 가족 단위, 친구와 함께 관람하려는 팬들에게 적합하며, 티켓 수량도 상대적으로 많다. 프리미엄만큼 빠르게 매진되진 않지만, 30분 이내 대부분 소진된다.
3) 외야 자유석은 약 3만원, 저예산 팬에게 적합
외야 자유석은 3만원 선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뷰나 응원 열기 면에서는 다소 떨어진다. 대신 응원단과 함께하는 열정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팬들이 많이 찾는 자리이기도 하다. 비교적 여유 좌석이 있어 일반 예매 때도 충분히 도전 가능하다.
| 특징 | 프리미엄석 | 내야 지정석 | 외야 자유석 |
|---|---|---|---|
| 가격 | 약 7만원 | 약 5만원 | 약 3만원 |
| 위치 | 내야 중앙 | 내야 측면 | 외야 구역 |
| 경쟁률 | 매우 높음 | 중간 | 낮음 |
3. 좌석 선택 전략과 예매 성공 팁
1) 2기기 이상 동시 접속으로 확률 높이기
PC와 모바일 동시에 접속해 예매 대기열에 진입하면 확률이 올라간다. 단, 한 계정에 여러 기기 동시 로그인은 차단되니, 각 기기에 다른 계정을 써야 한다. 가족 계정을 활용해 동시다발적으로 예매를 시도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2) 미리 좌석 배치도 파악, 우선순위 결정
인터파크 티켓에 올라올 좌석 배치도를 미리 캡처하거나 분석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클릭 속도와 선택 정확도가 예매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우선순위를 정해 1순위, 2순위, 3순위까지 구체적으로 선택 계획을 세워두자.
3) 프라이데이 + 본 경기 조합이 최상 전략
프라이데이 티켓은 단순한 전야제가 아니라 본 경기 우선 예매권이다. 따라서 6월 25일엔 무조건 프라이데이를 노려야 한다. 프라이데이 티켓은 8,000석 한정이므로 빠른 클릭과 정확한 결제가 필수다. 이걸 확보한 뒤, 같은 날 본 경기까지 이어서 예매해야 한다.
예매 성공 확률 높이는 핵심 요령
- PC + 모바일 동시 접속 (각기 다른 계정 활용)
- 좌석 배치도 사전 분석 → 클릭 순서 전략화
- 프라이데이 예매 시도 후, 본 경기까지 이어서 진행
- 결제 수단 미리 등록, 자동 로그인 설정
- 대기열 10분 전 진입 → 새로고침은 금지
4.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올스타전 특전과 경험
1) 홈런더비와 팬 퍼포먼스가 있는 ‘프라이데이’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단순한 전야제가 아니다. 이 날에는 ‘홈런더비’, 선수들의 유쾌한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KBO 특유의 위트 넘치는 코스튬 플레이, 희귀한 투타 맞대결이 실현되는 유일한 날이기도 하다. 특히 홈런더비는 올스타전의 백미로 꼽히며, 메이저리그 못지않은 스케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 팬 체험존과 굿즈, 인증샷 명소까지 풍성
경기장 외곽에는 다양한 팬 체험존이 운영된다. 선수 싸인회, 유니폼 체험, 레트로 게임 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며, 사진 촬영 명소도 곳곳에 설치된다. 인기 굿즈인 ‘올스타 한정 유니폼’과 구단별 콜라보 상품은 프라이데이 현장 구매 또는 온라인 사전 판매로 소진된다. 조기 품절을 피하려면 사전 구매가 안전하다.
3) 선수단 퍼레이드와 깜짝 게스트 무대
본 경기 전에는 양 팀 올스타 선수들이 팬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퍼레이드’ 형식의 이벤트가 준비된다. 작년엔 가수 이무진, 르세라핌 등이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도 깜짝 게스트의 등장이 예상된다. 무대는 경기장 외부 대형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본 경기 티켓 소지자만 입장할 수 있다.
5. 올스타전 티켓 구입 실패 시 대안 전략
1) SNS 이벤트 응모로 무료 티켓 노리기
KBO 공식 인스타그램과 각 구단별 계정에서는 ‘#KBOChallenge’ 등 해시태그 이벤트가 수시로 열린다. 팬들이 직접 만든 응원 영상이나 짧은 릴스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올스타전 본 경기 티켓이 증정된다. 경쟁률이 낮고 이벤트 기간이 짧기 때문에, SNS를 자주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2) 중고 티켓 거래 시 유의사항
만약 공식 예매에 실패했다면, 중고나라나 번개장터 같은 중고 플랫폼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다. 단, 좌석도용이나 사기 사례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실물사진 확인, 예매번호 확인, 직거래 권장을 기본으로 한다. 금액이 정가를 지나치게 초과한다면 구매를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프라이데이만이라도 잡아두는 전략
본 경기 예매 실패 후 대기열에서 포기하는 이들이 많지만, 이때 ‘프라이데이’만이라도 잡아두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홈런더비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일부 예매 취소분이 프라이데이 당일 현장 선착순 티켓으로 풀릴 가능성도 있다. KBO는 매년 일정 수량의 티켓을 현장 오픈으로 남겨두기도 한다.
| 대안 전략 | 장점 | 주의사항 |
|---|---|---|
| SNS 이벤트 | 무료 티켓 당첨 기회 | 짧은 기간, 공지 확인 필요 |
| 중고 거래 | 늦게도 구입 가능 | 사기 방지 필수, 정가 초과 주의 |
| 프라이데이 확보 | 현장 체험 가능, 취소분 노림 | 당일 입장 혼잡 주의 |
예매 실패 후 대처법 요약
- 공식 SNS 채널 이벤트 수시 확인
- 중고 거래 시 실물 인증, 안전결제 필수
- 프라이데이 티켓 확보로 현장 체험 우선 확보
- 현장 선착순 티켓 오픈 여부 KBO 공지 체크
[올스타전 예매] 자주하는 질문
- Q. 2025 KBO 올스타전은 언제 열리나요?
- 2025년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됩니다.
- Q. 예매는 어디서 하나요?
-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사전 로그인과 결제수단 등록이 필요합니다.
- Q. 프라이데이 티켓과 본 경기 티켓은 따로 사야 하나요?
- 네, 프라이데이 티켓은 전야제 행사용이며, 이를 구매한 사람만 본 경기 티켓 선예매가 가능합니다.
- Q. 프라이데이 티켓이 꼭 필요한가요?
- 본 경기 티켓을 일반 예매 전에 선점하고 싶다면 프라이데이 티켓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Q. 예매 성공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PC와 모바일 동시 접속, 좌석 우선순위 사전 설정, 자동 로그인과 결제수단 등록이 핵심입니다.
- Q. 티켓을 못 구했을 경우 대안은 있나요?
- KBO SNS 이벤트, 중고 거래 시 실물 확인, 프라이데이만 참여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